인터넷이 확실히 느려졌다. 컴퓨터 포맷할 때가 됐나 싶긴 한데 지금 깔아둔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서 포맷을 하면 다시 까는게 참 걱정스러움 ㅠㅠ 언제 다 깔고 앉았지 그것들을...
파일을 일부 정리했다. 외장하드 1TB짜리 두 개인데 어떻게 나눠 담아야 할지 또 복잡해지기 시작함!
가십 칼럼 급히 번역하고 루도 배그만 배팅도 대충했더니 이제 준결승전 경기 두 개랑 3,4위 결정 남았다.
준결승전에서는 브라질이랑 불가리아가 결승으로 올라갔고 3,4위전은 미국을 상대로 일본이 이겼다.
과연 빅터 크룸은 이번에 우승컵을 쟁취할 수 있을까...?
두 시쯤에 저렇게 썼는데 지금 여덟 시 다 되어 간다...
하루 꼬빡 새우고 포터모어 번역중ㅋㅋㅋ 미친다.
두번째 준결승전 하고 있고 이거 끝나면 3,4위 결정전 해야 되고 끝나면 결승전 해야됨.
결승전이 진짜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러나 결승전부터 해버릴 수 없으니까...
가쉽 칼럼은 그거밖에 없는 줄 알고 해버림. 알고 보니 전에 기사 다 있는 거였음. 그래서 기사 순서 다소 꼬임.
뭐 어차피 순서는 신경 안 쓰니까...
흐 오늘 어떻게 버티냐 잠 안 자고 ㅠ0ㅠ
제릴을 생각하면 가끔... 너무 슬프다...
여러 팬픽이랑 자급자족으로 제릴은 검은머리 파뿌리되도록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라고 생각하고는 있는데
가끔... 가끔 원작이 훅 다가오면 진짜 화아아아후우우우우우ㅜㅜㅜㅜ 시리우스도 리무스도 도라도 덧붙여 알버스 덤블도어도...